나혜석「경희(瓊姬)」에 나타난 '신여성'상 연구

Title
나혜석「경희(瓊姬)」에 나타난 '신여성'상 연구
Authors
김혜연
Keywords
나혜석경희경희에나타난신여성상연구
Issue Date
2010
Publisher
인하대학교
Abstract
본고는 나혜석「경희(瓊姬)」에 나타난 ‘신여성’상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본고의 연구 목적은 그 동안 나혜석의 문학작품보다 전기적 사실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한 동안 묻혀있었던 나혜석의 문학작품을 연구하는 것이었다. 특히 나혜석은 ‘신여성 제1세대’로 표상되어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전통적인 여성상을 거부하고, 민족주의자이며 여성운동가로서 활동했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여성의식이 가장 잘 드러난「경희(瓊姬)」를 연구하는 것은 나혜석을 이해하는 출발점이라 할 수 있기 때문에 「경희(瓊姬)」에 드러난 ‘신여성’상에 초점을 맞춘 연구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본격적인 연구에 앞서 ‘신여성’에 대한 개념 정립이 필요하였다. ‘신여성’이란 근대적인 교육을 받고 봉건적인 삶을 거부하며, 사회적 주체화를 이룬 여성을 말한다. 이를 토대로「경희(瓊姬)」가 출판된 시기인 1910년대의 문학 작품과 ‘신여성’상이 본격적으로 문학 작품에 드러난 시기인 1920-30년대 문학 작품을 같이 살펴보면서 문학 작품 속에 나타난 ‘신여성’상에 대해 알아보았다. 1910년대 후반부터 1930년대까지 등장한 근대 소설 속에서 ‘신여성’상은 반봉건적인 모습, 자유연애를 주장하는 모습,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주장하는 모습, 사회적 주체화에 대해 주장하는 모습으로 나타났다. 「경희(瓊姬)」에서 드러난 ‘신여성’상도 이와 비슷한 양상으로 가부장제 사회에 대한 비판, 여성해방과 교육의 필요성, 사회적 주체화를 주장하는 모습으로 나타났다. 「경희(瓊姬)」에서 가장 눈에 띄게 나타나는 것은 나혜석이 주장하는 여성 의식이다. 나혜석은 남성 중심적인 사회에 대해서 비판하고 여성도 남성과 똑같은 인간이자 사람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신여성’의 표상으로 경희를 제시한다. 경희는 교육을 받는 ‘신여성’으로 집안일도 잘 할 뿐만 아니라 여간한 남자보다 나은 보수를 받는 능력 있는 인물로 그려진다. 경희는 조선사회가 여성에게 요구하는 조건을 수용하면서도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는 태도를 유지하는 긍정적인 이미지다. 이는 ‘신여성’들에 대한 잘못된 오해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며 세상을 보는 눈이 얼마나 우수한지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또한「경희(瓊姬)」에서 경희는 여성도 남성과 다를 바 없는 사람이라고 주장하면서, 이성과 의지를 가진 인간이라고 주장하였다. 이는 나혜석이 주장하는 ‘신여성’상의 핵심이다. 나혜석은 이러한 방법으로 여성을 억압하는 사회적 현실을 비판하고 남녀평등사상을 주장하였으며, 여성도 인간답게 살기 위해 꼭 교육받아야 함을 주장하였다. 그리고 남성과 다를 바 없는 삶을 살기 위해 사회적으로 여성
Description
Ⅰ.서론 1 1.연구의 목적과 문제제기 1 2.연구사 검토 2 3.연구 방법 4 Ⅱ.한국 근대소설 속에 나타난 신여성상 6 1.신여성의 개념 6 2.1910-30년대 소설에 나타난 신여성상 12 Ⅲ.경희(瓊姬)에 나타난 신여성상 21 1.나혜석과 경희(瓊姬) 21 2.가부장제 사회에 대한 비판 24 3.여성해방과 교육의 필요성 28 4.여성의 사회적 주체화 32 Ⅳ.경희(瓊姬)의 문학적 성과 및 한계 38 Ⅴ.결론 41 참고문헌 45 ABSTRACT 49
URI
http://dspace.inha.ac.kr/handle/10505/4303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Education(사범대학) >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교육대학원) > Theses(교육대학원 석박사 학위논문)
Files in This Item:
5183.pdfDownload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