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 중 과거시제 비교 연구

Title
한 • 중 과거시제 비교 연구
Authors
김나리
Keywords
한8226중과거시제비교연구
Issue Date
2011
Publisher
인하대학교
Abstract
시제는 사건의 발생 시간을 지정하는 언어 형식으로서, 사건의 시간적 위치를 나타내기 위해 동사의 형태 변화나 기타 문법 표지를 사용하는 지시성 문법 범주이다. 이는 발화시와 상황시를 갖는 ‘절대시제’와 발화시와 상황시 그리고 참조시를 기준 시점으로 갖는 ‘상대시제’가 있다. 상은 지시 범주인 시제와 달리 어떤 상황의 내적인 시간적 윤곽이나 구성상의 위치를 나타낼 뿐 아니라 시간상의 어떠한 위치에 놓이든 그 시제와 상관없이 완료나 진행 등의 의미와 기능을 가지는 문법 범주이다. 본 논문은 비교언어학적 관점에서 각기 다른 언어 특징을 갖고 있는 중국어와 한국어의 과거 시제 표지 대응 관계를 연구하였다. 중국어의 ‘了’와 한국어의 ‘-었-’, 중국어의 ‘过’와 한국어의 ‘-었었-’이 서로 어떤 언어적 환경이나 규칙 아래에서 서로 대응 가능하고 불가능한지 분석하였고, 그 결론은 다음과 같다. 먼저 ‘了’와 ‘-었-’은 기존의 상적 범주에 속한다는 기존 주장과 달리 그 기본 의미로 ‘과거 시제’를 표현한다. 이 두 표지의 기본 의미는 같지만, 그 확장적 영역이 달라 모두 네 가지의 언어 환경 아래에서 대응 불가능하다. 첫째, 과거 시제 진행 또는 지속의 경우, 둘째, 비실현성 동사와 함께 오는 경우, 셋째, 가까운 미래의 경우, 넷째, 미래 시제 완결의 경우이다. 다음 ‘过’와 ‘-었었-’의 대응 관계이다. 이 두 표지는 모두 ‘과거 경험’시제로서, 그 기본적 의미가 일치한다. 또한 ‘了’와 ‘-었-’에 비해 그 확장적 영역 또한 크게 다르지 않아, 그 대응 성립이 잦은 편에 속한다. 이 ‘过’와 ‘-었었-’은 오직 한 가지 상황 아래서만 대응 불가능한데, 이는 ‘了’와 共起 가능하고, ‘曾经’과는 共起 불가능한 보어 ‘过1’이다. 조사 ‘过2’와 달리 보어 ‘过1’ 그 의미상 시제 범주가 아닌 완료상적 요소로 분류해야하며, 이는 ‘과거 경험’을 나타내는 ‘-었었-’과 대응 관계가 성립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었었-’의 확장적 의미와도 중복하지 않는다. 이러한 중국어의 대표적 과거 표현 표지 ‘了’와 ‘-었-’, ‘过’와 ‘-었었-’의 차이점 분석을 통해서, 그 의미의 차이를 이해하고 오류를 범하는 것을 피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Description
Ⅰ. 서론 1 1. 연구 동기 및 목적 1 2. 연구 방향 및 방법 1 Ⅱ. 時制정의 및 특징 4 1. 時制와 相 4 2. 기존학자들의 견해 6 3. 중국어의 시제 표지 11 4. 한국어의 시제 표지 14 Ⅲ. 한국어 -었-과 중국어 '了'의 비교 16 1. 한국어 과거시제 형태소 -었- 16 2. 중국어 과거 표현 了 22 3. 중국어 '了'와 한국어 -었-의 차이점 31 Ⅳ. 한국어 '-었었-'과 중국어 ''의 비교 38 1. 한국어 과거시제 '-었었-' 38 2. 중국어 과거 표현 '' 49 3. 중국어 ''와 한국어 -었었-의 차이점 58 Ⅴ. 결론 61 [참고문헌] 66 [中文摘要] 69
URI
http://dspace.inha.ac.kr/handle/10505/22164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Education(사범대학) >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교육대학원) > Theses(교육대학원 석박사 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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