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봉우의 민족운동과 한국학

Title
계봉우의 민족운동과 한국학
Authors
윤병석
Keywords
계봉우, 신찬주신사, 권업신문, 조선사
Issue Date
2010-05
Publisher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Abstract
민족운동가 북우 계봉우(北愚 桂奉瑀)는 국어학자로서도 공적을 쌓았으며 한국 역사 연구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그는 북간도 망명 시절 일제의 식민지 사관과 동화 정책에 맞서 조국 사상을 고취하려는 목적에서 역사 교과서들을 집필하였으며, 그 중 '신찬주신사'는 ‘주신’이 조선보다 오래된 이름이라고 주장했다는 점과 유물사관에 입각해서 한국사를 기술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그는 '조선사'에서 유물사관에 의한 조선사를 체계화하였는데, 이 저작에서 그는 동학농민 혁명운동을 ‘농민전쟁’의 개념으로 규정하였고 6・25 사변과 관련해서는 반미 제국주의를 내세웠다. '만고의사 안즁근젼'은 안중근의 의병활동 중 국내진입작전을 명기한 점, 안중근이 천주교 신자로서 보인 면모를 서술한 점, 안중근 의사를 시인으로서 높이 평가한 점, 단지동맹에 대하여 구명한 점 등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게봉우가 근대 한민족의 국외 이주와 민족운동에 관하여 1920년대에 발표한 글들은, 한인사회당을 중심으로 펼쳐진 공산주의 활동을 목도하기는 하였으나 아직 공산주의를 수용하거나 그에 적극적으로 가담하지 않은 상황에서 집필한 것이다.
URI
http://dspace.inha.ac.kr/handle/10505/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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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기관 > 한국학연구소 > 한국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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