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향수하는 ‘냉동어’의 허무의식

Title
바다를 향수하는 ‘냉동어’의 허무의식
Authors
신영미
Keywords
친일, 자기응시, 허무의식, 냉동어, 감추기, 드러내기
Issue Date
2007-11
Publisher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Abstract
채만식은 '냉동어'에서 냉엄한 현실 속의 한 지식인을 그렸다. 그는 애초에 신념과 생활을 지닌 인물이었으나 더 이상 한가롭게 대처할 수 없는 시대에 묵묵히 자기응시의 길을 택할 수 밖에 없었다. '써야 될 내용'이 요구되는 시절에 이를 적절한 안전장치로 사용하며 필요한 것은 감추고 불필요한 것은 마음놓고 드러내며, 필할 수 없는 자신의 허무의식을 표현한 것이다. 종래에 없던 자전적 주인공을 세워 연애담의 줄거리로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 준 것도 일종의 '감추기 위한 드러내기'로 볼 수 있다.
URI
http://dspace.inha.ac.kr/handle/10505/2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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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기관 > 한국학연구소 > 한국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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