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朝 樂府民歌 吳聲西曲에서의 雙關語 운용

Title
南朝 樂府民歌 吳聲西曲에서의 雙關語 운용
Authors
이선미
Keywords
남조악부민가오성서곡에서의쌍관어운용
Issue Date
2010
Publisher
인하대학교
Abstract
중국의 문학은 正統文學과 民間文學으로 나누어진다. 중국의 민간문학은 民歌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민가는 일반 백성들의 구두 창작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그들의 생활감정을 직접적으로 표현해 내는 특징을 지닌다. 그러나 사회적 관습이나 검열 체제에 의해 제재 받고 감시받았을 것이다. 이렇기 때문에 민가를 창작할 때 같은 음을 가진 다른 글자를 쓰거나 혹은 음이 같은 다른 글자의 뜻을 나타내도록 일부러 글자를 왜곡시켜 표현하는 雙關語가 많이 쓰였다. 또한 쌍관어는 노래에 여러 뜻을 함축적으로 담기 위해 사용된다. 따라서 이러한 기법은 대부분이 五言四句의 형식을 갖추고 있고, 남녀 간의 사랑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남조 악부민가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쌍관어는 민가의 큰 특징이며 동시에 남조 악부민가의 가장 큰 특색이다. 그러나 국내외의 연구 현황을 보면, 남조 악부민가에서 나타나는 쌍관어가 지니는 의미에 대한 연구가 미흡하다. 그래서 이 논문에서는 남조 악부민가에서 쓰이는 쌍관어를 주제와 연관시켜 연구하였다. 당시의 일반 대중이 남녀 간의 사랑이라는 특수한 주제를 자신들만의 문학으로 완성시킬 때, 다른 계층이 사용하지 않는 표현기교를 동원했을 가능성이 크다. 다시 말해 이전까지 초보적으로, 그리고 제한된 범위 내에서 약간씩만 활용되던 쌍관어는 대담한 남녀 간의 애정을 대중적으로 보편화시키며 동시에 사회적 검열을 완충시키기 위해 대량으로 나타나는 표현기교라고 할 수 있다. 즉 논문의 목적은 이러한 관점을 바탕으로 남조 악부민가에 쓰이는 쌍관어의 용례를 찾아, 이것이 단순한 수사기법으로 쓰이지 않고 주제와 어떤 연관성을 갖는지 연구하는 것이다. 쌍관어와 주제의 연관성 탐구에 앞서 쌍관어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제Ⅱ장에서는 쌍관어의 정의 및 남조시대 이전의 쌍관어를 제시하여 이 논문의 바탕이 되는 쌍관어에 대하여 탐구하였다. 쌍관어는 同音 또는 多重의 뜻을 통해 하나의 단어나 구절이 둘 또는 그 이상의 의미로 연결되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쌍관어는 대부분의 언어에서 응용되는 공통된 표현기교이기는 하지만, 한 글자가 하나의 形․音․義를 지닌 한자어에서 가장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쌍관어의 기원은 《論語 八佾篇》에서 발견할 수 있다. 남조시대 이전까지 여러 典籍에서 쌍관어가 발견되지만, 대부분이 생활 속에서 발생된 것이며, 문학에 사용된 것은 아니었다. 다음으로 제Ⅲ장에서는 오성 서곡의 실제 작품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오성 서곡의 내용을 ‘사랑의 기쁨, 이별의 아픔, 相思의 고통’으로 나누고, 여기에
Description
Ⅰ. 서 론 1 1. 연구 목적 1 2. 연구 대상 및 연구 방법 3 Ⅱ. 雙關語의 정의 및 南朝 시대 이전의 雙關語 6 1. 雙關語의 정의 7 2. 南朝 시대 이전의 雙關語 9 Ⅲ. 吳聲 西曲에서의 雙關語 운용 14 1. 사랑의 기쁨을 나타내는 雙關語 14 2. 이별의 아픔을 나타내는 雙關語 21 3. 相思의 고통을 나타내는 雙關語 33 Ⅳ. 결 론 40 참고 문헌 42
URI
http://dspace.inha.ac.kr/handle/10505/4231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Education(사범대학) >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교육대학원) > Theses(교육대학원 석박사 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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